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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엔텍월드, ‘발전기보호시스템다기능IED 시뮬레이터’ 개발 성공....전기신문(2021.03.15)
작성일자 2021.03.21
엔텍월드, ‘발전기보호시스템다기능IED 시뮬레이터’ 개발 성공
국내 최초 성공......국내외 시장 정조준......

전기신문 2021.03.15 김광국 기자

철도·발전소·반도체 공정용 전기 제어기기 전문기업 엔텍월드(대표 안병립·사진)가 ‘발전기보호시스템다기능IED 시뮬레이터’ 개발에 성공했다.
국내 최초로 거둔 성과로 국내외 시장 개척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텍월드에 따르면 그동안 발전기나 변압기의 고장 또는 오류발생을 미리 감지하는 데 사용돼온 보호계전기는
가격이 높고 독일 지멘스, 스웨덴 ABB 등 외국산 제품이 대다수인 탓에 비상 시 외부 엔지니어링의 의존도가 높은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교육용으로 활용할 경우 가동 중에 보호계전기 실험이 불가능해 주로 이론 중심의 교육에 국한되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엔텍월드는 5년 여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발전기보호시스템 IED(Intelligent Electronic Device) 시뮬레이터’를 출시했다.
수십 년간 현장에서 일어난 실제 사고와 고장 사례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원인과 대처법을 모델링함으로써
▲보호 알고리즘 분석 ▲시제품 제작 및 실제 발전소 연동 시험 등 실제 소형 발전소 시뮬레이터에 준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엔텍월드 IED시뮬레이터는 3억원대 가격으로 기존에 수십억원에 이르는 외국산 제품에 비해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당장 가동 중인 발전소 및 한전의 보호계전기 사고분석용 장비로도 활용이 가능해 범용성·확장성까지 확보했다.

안병립 엔텍월드 대표는 “IED 시뮬레이터의 개발이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중소기업동반성장프로그램이 큰 힘이 됐다”며
“특히 한수원의 실제 사고 데이터의 공유 및 연동 실험을 활용해 최적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제품은 발전소 근무자와 한수원 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성능검증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한수원 개발 선정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한수원 정규 교육프로그램 과목으로도 지정된 상태다.

앞으로 엔텍월드는 송변전설비와 반도체 중전기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하는 한편,
AI와 IoT를 접목한 스마트통합관리시스템 등 신제품·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안 대표는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송변전설비와 반도체 중전기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한 결과,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40% 신장한 305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회사의 핵심역량이 집결된 부설 기술연구소에 투자를 확대해
전력설비에 AI와 Io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통합관리시스템 제품을 1년 안에 완성함으로써 기업의 중장기적인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엔텍월드는 전기·전자·제어·정보통신·신호·광학센서 등 엔지니어링 전문지식에 기반, 송변전설비·발전설비·
전기철도·중전기기 분야 관수시장에 첨단 솔루션 및 기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특히 우수한 엔지니어링 역량 및 실행 경험이
풍부한 SI(System Intergration)팀을 보유해 철도 전철제어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부설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IT 국책연구과제 수행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해나가고 있다.
김광국 기자 kimgg@electimes.com  
해당기사 :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6157805442139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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